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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만 달러선 돌파…석달 반만에 최고

SBS Biz 김기호
입력2021.09.04 09:21
수정2021.09.04 09:34


가상자산 비트코인 가격이 코인당 5만 달러선을 돌파했습니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서부 시간으로 3일 낮 12시 30분(한국 시간 4일 오전 4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0% 상승한 5만402.29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9천477억7천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5만700달러 선까지 상승하며 5월 중순 이후 석 달 반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비트코인 다음으로 규모가 큰 이더리움 가격도 이날 오전 한때 4천 달러를 넘어서며 역시 5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4천 달러를 돌파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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