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저녁 접종완료자 4명 포함시 최대 6명 모임…3단계 비수도권, 모든 다중이용시설서 4+4 모임 가능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9.03 08:49
수정2021.09.03 10:33
수도권에서 저녁에는 접종완료자가 4명 포함되면 최대 6명까지 모임이 가능하고, ..3단계 비수도권에서는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4+4 모임도 가능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달 6일부터 4주간 적용할 방역대책에서 모임인원 제한도 백신 접종완료자를 중심으로 완화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3단계 지역에 대해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종완료자 4인을 포함, 최대 8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결혼식장의 경우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참석인원을 99명까지 허용한다고 김 총리는 밝혔습니다.
추석 방역기준에 대해 "추석을 포함해 1주일간은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가정 내 가족모임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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