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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라크와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전반전 0-0 종료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9.02 21:05
수정2021.09.02 21:08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1차전 대한민국과 이라크 경기. 대한민국 황의조가 이라크 수비진영에서 보냔과 볼경합을 벌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 축구가 이라크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무리했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 월드컵 최종예선 A조 1차전에서 전반전 내내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황의조(보르도)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좌우 날개에 손흥민(토트넘)과 송민규(전북)를 배치한 4-1-4-1 전술을 펼쳤고, .중원에 이재성(마인츠)과 황인범(루빈 카잔)이 나섰고, 손준호(산둥 타이샨)가 혼자서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습니다.

포백(4-back)은 왼쪽부터 홍철(울산), 김민재(페네르바체), 김영권(감바 오사카), 김문환(LA FC)이 늘어섰고, 김승규(가시와 레이솔)가 골키퍼를 맡았습니다.

한국은 전반 초반 강한 전방 압박으로 이라크의 역습을 차단하며 전반 4분 만에 황인범의 슈팅 시도로 공세를 시작했습니다.

전반 9분 역습에서 오른쪽 측면으로 쇄도한 황의조가 중앙으로 달려든 손흥민을 향해 크로스를 내줬지만 볼이 골키퍼 쪽으로 향해 슈팅으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전반 21분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치고 들어가다 수비수와 접촉하며 넘어졌지만 주심은 반칙을 선언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은 전반 27분 왼쪽 코너킥에서 황의조의 헤더가 수비수 맞고 나오자 이재성이 골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재빨리 슈팅했지만 크로스를 넘겼습니다.

전반 30분 황인범의 25m짜리 프리킥도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전반전을 득점없이 끝냈습니다.

한국 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지휘한 이라크는 한국 팀 유효슈팅 7개를 막아내면서 수비에 집중하며 전반전 '슈팅 제로'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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