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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출 35% 늘며 또 역대 최대…최단 4천억 달러 돌파

SBS Biz 류선우
입력2021.09.01 11:22
수정2021.09.01 11:53

[앵커] 

지난달 수출이 6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8월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류선우 기자, 지난달 수출 얼마나 좋았습니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일) 지난달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34.9% 증가한 532억 3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업일수는 지난해보다 하루 많았는데 이를 반영한 하루 평균 수출액도 23억 1천만 달러로 역시 8월 기준 역대 최대 기록입니다. 

수출은 지난해 11월부터 10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난 3월 16%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6개월째 두 자릿수 증가했고, 이 기간 월별 수출액도 50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이로써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누적 수출액은 4119억 달러로 역대 최단기간 내 4천억 달러를 넘겼습니다. 

[앵커] 

품목별로는 성적이 어떤가요? 

[기자] 

반도체 등 주력산업이 여전히 잘 나간 가운데 바이오헬스·이차전지·농수산식품 등 신산업 수출도 8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는 넉 달 연속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웃돌았습니다. 

특히 지난달엔 117억 달러로 올해 들어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석유화학도 유가상승과 건설, 자동차 등 전방산업의 수요 급증에 수출이 1년 새 81.5% 급증했습니다. 

수출액 49억 8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 월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2위 수출 품목으로 떠올랐습니다. 

지난달 수입액은 지난해보다 44% 늘어난 515억 6천만 달러로 나타났는데요. 

이로써 지난달 무역수지는 16억 7천만 달러 흑자로, 16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SBS Biz 류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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