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에 올인 위메이드…“계열사 개발 모든 게임에 적용”
SBS Biz 최서우
입력2021.09.01 10:56
수정2021.09.01 11:00
[위메이드 제공, 서울=연합뉴스]
위메이드는 계열사 위메이드맥스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위메이드맥스를 성공한 게임 개발사 M&A(인수합병)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계열사 라이트컨과 조이스튜디오가 개발하는 모든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조이스튜디오는 SF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라이즈 오브 스타즈'에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해 연내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하고, 라이트컨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신작 역할수행게임(RPG) 게임 '프로젝트G'를 내년 글로벌 출시할 계획입니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전 세계에 내놓은 모바일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미르4'에 NFT(대체불가토큰) 및 코인을 적용하는 등 매우 적극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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