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뉴욕증시, 숨 고르기…고점 부담·차익실현에 하락
SBS Biz
입력2021.09.01 07:11
수정2021.09.01 07:20
■ 경제와이드 모닝벨 '글로벌 마켓' - 정다인
◇ 뉴욕증시
8월의 마지막 거래일을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고점 행진을 이어갔던 나스닥과 S&P500 지수도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인데요.
특별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의 연설 효과가 월요일장으로 끝난 것 같습니다.
이렇게 8월은 끝났지만, UBS의 전략가는 경제 회복 모멘텀이 남아있다며 앞으로 경기민감주, 에너지주, 금융주가 주도하는 상승장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특징주 보시죠.
줌이 화요일장에서 급락했습니다.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고, 올해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지만, 성장 속도 둔화에 투심이 위축됐습니다.
웰스파고도 오후장 들어서 급격히 하락했는데요.
유령계좌 스캔들에 대한 피해 보상 속도가 느려 미 당국의 추가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블룸버그 보도의 여파입니다.
미 하원은 투자자 보호 목적으로 미국에 상장돼 있는 중국 기업 리스크를 주제로 하는 청문회를 미 현지시간 오는 9월 22일 개최할 예정입니다.
중국 기업에는 호재가 아닐 수도 있지만,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중국의 거대 게임업체 넷이즈는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매출에서 청소년이 차지하는 비중이 1% 이하로 중국 정부의 청소년 게임 이용 시간제한으로 인한 타격이 크지 않을 거란 뜻을 시사했습니다.
◇ 유럽증시
뉴욕증시보다는 유럽 주요국 증시가 델타 변이 확산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은데요.
18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중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도 증시 하락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입니다.
◇ 뉴욕증시
8월의 마지막 거래일을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고점 행진을 이어갔던 나스닥과 S&P500 지수도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인데요.
특별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의 연설 효과가 월요일장으로 끝난 것 같습니다.
이렇게 8월은 끝났지만, UBS의 전략가는 경제 회복 모멘텀이 남아있다며 앞으로 경기민감주, 에너지주, 금융주가 주도하는 상승장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특징주 보시죠.
줌이 화요일장에서 급락했습니다.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고, 올해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지만, 성장 속도 둔화에 투심이 위축됐습니다.
웰스파고도 오후장 들어서 급격히 하락했는데요.
유령계좌 스캔들에 대한 피해 보상 속도가 느려 미 당국의 추가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블룸버그 보도의 여파입니다.
미 하원은 투자자 보호 목적으로 미국에 상장돼 있는 중국 기업 리스크를 주제로 하는 청문회를 미 현지시간 오는 9월 22일 개최할 예정입니다.
중국 기업에는 호재가 아닐 수도 있지만,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중국의 거대 게임업체 넷이즈는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매출에서 청소년이 차지하는 비중이 1% 이하로 중국 정부의 청소년 게임 이용 시간제한으로 인한 타격이 크지 않을 거란 뜻을 시사했습니다.
◇ 유럽증시
뉴욕증시보다는 유럽 주요국 증시가 델타 변이 확산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은데요.
18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중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도 증시 하락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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