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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거세지는 반도체 ‘합종연횡’…낸드 1위 삼성 턱밑까지 추격

SBS Biz 김날해
입력2021.08.30 14:39
수정2021.08.30 15:38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김양팽 산업연구원 신산업실 전문연구원, 송재경 흥국증권 리서치센터장 

반도체 패권 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미국 웨스턴디지털의 일본 키옥시아 인수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성사되면 낸드플래시 시장의 경쟁구도가 확 바뀌게 됩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영국 반도체 설계회사 ARM을 인수하려는 계획은 막판 견제로 삐걱거리고 있는데요. 삼성은 240조 원의 투자 승부수를 던졌죠. 과연 반도체 패권 전쟁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삼성전자의 주가는 언제쯤 고개를 들지 토론해보겠습니다. 송재경 흥국증권 리서치센터장, 김양팽 산업연구원 신산업실 전문연구원 나오셨습니다. 

Q. 비둘기는 반도체 친구? 한미 반도체주, 잭슨홀 회의 이후 반등했다고요? 240조 투자계획 발표 이후 삼성전자 주가는 어떤가요? 소 부장 주가 더 강세인데, 왜 그런 거죠? 

Q. 반도체 시장 또 하나의 지각변동이 있습니다. 외신, 미국 웨스턴디지털이 키옥시아와 합병 논의 중이라 보도했는데요. 키옥시아 어떤 곳이죠? 신빙성 있는 내용인가요? 

Q. 낸드플래시, 새로운 3강 구도로 재편 가능성 있나요? 부동의 1위 삼성에 미칠 영향은 무엇이죠? SK하이닉스, 인텔 낸드 사업 인수 이후 상황과 미래 전망 부탁드립니다. 

Q. 반도체 패권전쟁 속 전통의 강자 삼성 대응은 무엇이죠? 240조 투자계획 내용은 어떤가요? 단일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인가요? TSMC와 견줘도 부족함 없는 수준인가요? 

Q. 외인, 삼성 투자계획 발표 이후에도 여전히 매도세입니다. 왜 그런가요? 7 만전자에 머무르고 있는 삼성전자에 언제쯤 돌아올까요? 반도체주 회복시기 전망 부탁드립니다. 

Q. TSMC는 왜 반도체 가격 인상에 나섰나요? 표면적 이유는 반도체 공급난 해소인가요? 가격 인상으로 축적될 이익은 무엇이죠? 대규모 투자에 사용할 가능성 있나요? 

Q. 정부도 미래차, 반도체, 바이오에 내년 예산 중 6.3조 지원한다고요? 주요국 지원규모 대비 충분한가요? 방향, 규모 등 조언 부탁드립니다 

Q. 파월, 잭슨홀 미팅에서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한 불안감 잠재웠습니다. 신흥국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 있나요? 앞으로의 투자전략 방향 조언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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