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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천793명…전날보다 48명 감소

SBS Biz 박연신
입력2021.08.28 09:35
수정2021.08.28 12:1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700명대 후반을 기록하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4차 대유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793명으로, 누적 24만6천951명을 기록했습니다.

하루 전보다 48명 줄었지만 53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지역 발생이 1천738명, 해외유입이 55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559명, 경기 532명, 인천 91명 등 수도권에서 총 1천182명이 나왔습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지난 25일부터 사흘 연속 1천명 이상 네 자릿수를 기록한 겁니다.

사망자는 11명 늘어난 누적 2천276명으로, 국내 평균 치명률 0.92%를 기록했습니다.

'델타형' 변이가 이미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고, 다음달 추석 연휴도 앞두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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