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박사 오늘 기업·사람] LG전자·삼성전자·SK·화웨이
SBS Biz 전서인
입력2021.08.27 07:25
수정2021.08.27 10:02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채용 비리 인사책임자 등 1심 유죄 '권봉석 LG전자'
LG전자 대졸 신입사원 채용 비리혐의로 넘겨진 인사총괄책임자가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청탁을 받고 자사 임원 자녀 등 2명을 부정 채용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는데요. 집행유예과 벌금형을 선고받았죠. 내용이 정확히 뭔가요?
- '채용비리' LG전자 인사 책임자 등 8명 1심서 유죄
- 상반기 대졸 공채 청탁…임원 자녀 등 2명 부정 채용
- 학점 3.0 기준 미달·면접 점수 하위권인데도 합격
- '관리 방안 및 지침' 만들어 청탁 등급화하고 관리
- 법원 "사기업으로 재량권 있지만 공정성 침해"
- 檢, 당초 약식기소했으나 법원 직권으로 재판 회부
- LG그룹, 정기→수시 채용 전환…"공정성 훼손" 비판
- 현업 부서가 채용 과정 주도, 신입 70% 인턴십 선발
- 구광모 "가장 중요한 건 사람…환경 맞춰 인재 영입"
- 인·적성 검사 작년 9월부터 전면 온라인방식 전환
- 고민에 빠진 LG에너지솔루션, 상장 미룰까 말까
- 배터리 시장 주도권 잡으려면 투자금 조달 시급
- LG엔솔, 작년 12월 LG화학의 100% 자회사로 분사
- 상장 심사 지연…코스피 규정 '질적 심사' 요건 때문
- GM 볼트 리콜 비용 분담…최대 1조 원 부담 가능성
- 상장 미루면…그룹 이미지·기업가치 산정엔 악영향
- '학습효과'에 베팅한 개인, LG화학 리콜 악재에도 매수
- 23~24일 12% 빠진 LG화학…개인, 4,500억 순매수
- 外人 대량 순매도…잦은 화재 우려 vs 하락 과도
- 배터리 대장주 LG화학, 악재로 하락해도 단기 반등
◇ 낸드 빨간불 '이재용 삼성전자'
미국 반도체기업 웨스턴디지털이 일본 키옥시아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낸드 플래시 세계 3위 기업이 2위 기업을 사들이겠다는 것인데요. 그 결과 1위인 삼성전자의 자리가 위태로울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인수가 성사된다면 2위와 3위가 합쳐지게 되고, 1위인 삼성전자 불안할 수밖에 없겠는데요 ?
- 낸드 3위 WD, 2위 키옥시아 인수 추진…삼성전자 위협
- WD·키옥시아 M&A 실현되면 낸드 업계 구도 급변
- WD·키옥시아 낸드 점유율 합치면 삼성과 격차 미미
- 글로벌 낸드 시장 '1강 5중' 체제, 3강 구도로 변화
- 핵심 기술 유출 우려에 日정부서 합병 거부 가능성도
- 키옥시아, 도시바 산하의 '도시바 반도체' 사명 변경
- 2018년 사모펀드 베인캐피털 컨소가 180억 달러에 인수
- 인수 이후 키옥시아로 변경…도시바, 지분 40% 보유
- 이재용, 삼성물산 합병 재판 출석…가석방 후 두 번째
- 13차 공판, 삼성 미전실 소속 최 모씨 증인신문 진행
- 이재용, 故 고계현 삼성 준법감시위원 빈소 조문
- 재판 마치고 직행…이인용 사장·성인희 전 대표 동반
-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사무총장, 준법위 위원으로 활동
- 빈소 찾은 이재용, 준법감시위원 역할 존중…고인 애도
◇ BBC의 꿈 '최태원 SK'
최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이 3상에 진입했다는 소식에 전해지자 기대감이 커지고 있죠. 최근 성과를 두고 최종현 SK 선대회장의 결정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30년 앞으로 내다보고 투자하라"고 말해왔었던 최 전 회장은 바이오와 배터리 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했었는데요. 최종현 전 회장의 안목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어요. 이른바 BBC 신사업의 시작이라고 보죠?
-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 23주기…경영 토대 재조명
- SK 'BBC 신사업'…바이오·배터리·반도체 기틀 마련
- 최종현 선대회장 "30년 앞을 내다보고 투자하라" 결정
- 에너지·이통기업 잇단 인수합병…신성장 동력 마련
- 반도체 사업, 자회사로 설립한 '선경반도체'가 출발점
- '에너지축적 배터리 시스템' 추진, 배터리 사업 시작
- 1993년 신약 연구팀서 '바이오' 출범…국산 백신 기대
- '인재가 없으면 미래도 없다' 신념…인재 육성 관심
- 형제 경영 전통 쌓은 최종건- 최종현…사촌 경영으로
- 20년 넘게 분가설…SK그룹, 계열분리 안하나 못하나
- 사촌들의 공동 경영 장기간 지속…계열분리 가능성↑
- 최태원 회장·계열사 맡은 사촌…'애매한' 동거 지속
- 계열분리 위해선 '지분율·지배력' 요건 해결 과제
- '배임' 혐의 구속 기소된 최신원 회장, 창업주의 차남
- SK그룹 내 소그룹인 SK디스커버리그룹 이끄는 최창원
- 사실상 독립한 최창원 부회장…최신원 회장은 독립 요원
◇ 바이든 사면 '런정페이 화웨이'
미국이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의 화웨이가 수억 달러 상당의 자동차용 반도체 칩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라이센스 신청을 승인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부터 이어져 온 화웨이 제재로 그동안 화웨이는 미국 내 사업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이번 승인이 바이든 대통령의 대중국 정책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인지 분석이 나뉩니다. 미국 내에서는 이번 승인에 대한 찬반이 팽팽하죠?
- 화웨이 때리던 미국, 자동차 반도체 칩 수출은 허가
- 공화당 의원들 비판…"경제와 안보 지키는 데 실패"
- 美 정부, 화웨이 제제 완화?…대중 무역정책 주목
- 화웨이, 로비스트 대거 고용…"바이든 행정부 흔들기"
- 1,000일 넘게 구금된 멍완저우…中, 캐나다에 석방 촉구
- 中 외교부 "캐나다, 전형적인 협박과 인권침해"
- 화웨이 멍완저우 美 넘겨질까…캐나다 법원 심리 마쳐
- 2018년 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벤쿠버 공항서 체포
- 범죄인 인도 여부 결론까지 수개월 더 걸릴 듯
- 가택 연금 상태 지속…10월 21일 선고일 발표 예정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채용 비리 인사책임자 등 1심 유죄 '권봉석 LG전자'
LG전자 대졸 신입사원 채용 비리혐의로 넘겨진 인사총괄책임자가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청탁을 받고 자사 임원 자녀 등 2명을 부정 채용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는데요. 집행유예과 벌금형을 선고받았죠. 내용이 정확히 뭔가요?
- '채용비리' LG전자 인사 책임자 등 8명 1심서 유죄
- 상반기 대졸 공채 청탁…임원 자녀 등 2명 부정 채용
- 학점 3.0 기준 미달·면접 점수 하위권인데도 합격
- '관리 방안 및 지침' 만들어 청탁 등급화하고 관리
- 법원 "사기업으로 재량권 있지만 공정성 침해"
- 檢, 당초 약식기소했으나 법원 직권으로 재판 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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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업 부서가 채용 과정 주도, 신입 70% 인턴십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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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적성 검사 작년 9월부터 전면 온라인방식 전환
- 고민에 빠진 LG에너지솔루션, 상장 미룰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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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外人 대량 순매도…잦은 화재 우려 vs 하락 과도
- 배터리 대장주 LG화학, 악재로 하락해도 단기 반등
◇ 낸드 빨간불 '이재용 삼성전자'
미국 반도체기업 웨스턴디지털이 일본 키옥시아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낸드 플래시 세계 3위 기업이 2위 기업을 사들이겠다는 것인데요. 그 결과 1위인 삼성전자의 자리가 위태로울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인수가 성사된다면 2위와 3위가 합쳐지게 되고, 1위인 삼성전자 불안할 수밖에 없겠는데요 ?
- 낸드 3위 WD, 2위 키옥시아 인수 추진…삼성전자 위협
- WD·키옥시아 M&A 실현되면 낸드 업계 구도 급변
- WD·키옥시아 낸드 점유율 합치면 삼성과 격차 미미
- 글로벌 낸드 시장 '1강 5중' 체제, 3강 구도로 변화
- 핵심 기술 유출 우려에 日정부서 합병 거부 가능성도
- 키옥시아, 도시바 산하의 '도시바 반도체' 사명 변경
- 2018년 사모펀드 베인캐피털 컨소가 180억 달러에 인수
- 인수 이후 키옥시아로 변경…도시바, 지분 40% 보유
- 이재용, 삼성물산 합병 재판 출석…가석방 후 두 번째
- 13차 공판, 삼성 미전실 소속 최 모씨 증인신문 진행
- 이재용, 故 고계현 삼성 준법감시위원 빈소 조문
- 재판 마치고 직행…이인용 사장·성인희 전 대표 동반
-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사무총장, 준법위 위원으로 활동
- 빈소 찾은 이재용, 준법감시위원 역할 존중…고인 애도
◇ BBC의 꿈 '최태원 SK'
최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이 3상에 진입했다는 소식에 전해지자 기대감이 커지고 있죠. 최근 성과를 두고 최종현 SK 선대회장의 결정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30년 앞으로 내다보고 투자하라"고 말해왔었던 최 전 회장은 바이오와 배터리 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했었는데요. 최종현 전 회장의 안목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어요. 이른바 BBC 신사업의 시작이라고 보죠?
-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 23주기…경영 토대 재조명
- SK 'BBC 신사업'…바이오·배터리·반도체 기틀 마련
- 최종현 선대회장 "30년 앞을 내다보고 투자하라" 결정
- 에너지·이통기업 잇단 인수합병…신성장 동력 마련
- 반도체 사업, 자회사로 설립한 '선경반도체'가 출발점
- '에너지축적 배터리 시스템' 추진, 배터리 사업 시작
- 1993년 신약 연구팀서 '바이오' 출범…국산 백신 기대
- '인재가 없으면 미래도 없다' 신념…인재 육성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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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넘게 분가설…SK그룹, 계열분리 안하나 못하나
- 사촌들의 공동 경영 장기간 지속…계열분리 가능성↑
- 최태원 회장·계열사 맡은 사촌…'애매한' 동거 지속
- 계열분리 위해선 '지분율·지배력' 요건 해결 과제
- '배임' 혐의 구속 기소된 최신원 회장, 창업주의 차남
- SK그룹 내 소그룹인 SK디스커버리그룹 이끄는 최창원
- 사실상 독립한 최창원 부회장…최신원 회장은 독립 요원
◇ 바이든 사면 '런정페이 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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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인 인도 여부 결론까지 수개월 더 걸릴 듯
- 가택 연금 상태 지속…10월 21일 선고일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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