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건강보험료율 1.89% 인상…직장인 월평균 2475원 더 낸다
SBS Biz 정인아
입력2021.08.27 06:31
수정2021.08.27 06:45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가 어젯밤(26일)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을 1.89%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당초 정부가 계획했던 3% 인상률보다 낮은 수준으로, 직장가입자가 부담하는 월평균 보험료는 올해 6월 기준 13만612원에서 13만 3,087원으로 2,475원 늘어납니다.
지역가입자의 내년 가구당 월평균 보험료는 10만 4,713원으로 올해보다 1,938원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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