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882명, 51일째 네자릿수 확산…하루새 20명 사망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8.26 11:20
수정2021.08.26 11:58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1천800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882명 늘어 누적 24만3천31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2천154명)보다는 272명 줄어 하루 만에 다시 2천명대 아래로 내려왔는데, 1주일 전인 지난주 목요일(19일 0시 기준)의 2천152명보다는 270명 적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829명, 해외유입이 53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566명, 경기 504명, 인천 98명 등 수도권이 총 1천168명(63.9%)입니다.
비수도권은 대구 93명, 충남 91명, 부산 77명, 경북·경남 각 64명, 대전 50명, 전북 43명, 울산 40명, 충북 37명, 제주 30명, 광주 29명, 강원 25명, 세종 10명, 전남 8명 등 총 661명(36.1%)입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0명 늘어 누적 2천257명이 됐고, 이는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달 초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총 425명으로, 전날(434명)보다 9명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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