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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 오늘의 키워드] 나스닥 15000·돌아온 외국인·이주열의 선택·605조 슈퍼 예산·억울한 김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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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1.08.25 07:23
수정2021.08.25 07:37

■ 경제와이드 모닝벨 '김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장연재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

◇ 나스닥 15000


나스닥지수가 사상 처음 15000을 돌파했습니다. 나스닥뿐 아니라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어요?
- 뉴욕증시, 위험 선호에 최고치…나스닥 15,000 첫 돌파
-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 잭슨홀 심포지엄 앞두고 상승
- S&P500 0.15%·나스닥 0.52% 상승…사상 최고치 마감
- 화이자 코로나 백신 정식 승인 소식에 위험 선호 심리↑
- 미, 기업 등 백신 접종 의무화 가속화로 접종 탄력 예상
- 파우치 "압도적 다수 백신 맞으면 내년 봄 팬데믹 통제"
- 당국 규제에 맥 못 추던 中주식 상승…투심 긍정 작용


◇ 돌아온 외국인

코스피 역시 이틀 연속 오르면서 3,100선을 탈환했습니다. 코스닥도 1,000선을 다시 넘어섰는데요. 매도세를 이어가던 외국인들이 돌아왔어요?
- 코스피 3,138.30 상승 마감…2거래일 연속 상승세
- 11일 만에 매수로 돌아선 외인…코스피 3,100선 회복
- 외인 1,600억 원·기관 2,300억 원 순매수…개인은 순매도
- '반도체 셀' 움직임 다소 둔화…LG화학 2,080억 순매도
- 외인, GM 전기차 리콜 문제 이후 LG화학 4,398억 매도
- 원·달러 환율, 8.10원 내린 1,165.60원에 마감
- 낙폭 커진 환율…테이퍼링 우려 완화·돌아온 외인 영향


◇ 이주열의 선택

내일(26일) 금통위가 예정돼 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주열 총재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 '매파' 고승범 빠진 8월 금통위…동결 vs 인상 '팽팽'
- 가계 빚 1년 새 168조 급증…한은, 기준금리 인상 고심
- 채권전문가 67% "8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전망"
- 거세지는 델타 변이 확산…주요국 통화정책 고민
- 인상론 "물가·부동산 등 불안에 환율 상승 겹쳐" 진단
- 일부 "코로나 재유행에 경기 위험" 동결론 무게
- 금융위-한은, 폭증하는 가계대출 억제 협력 가능도


◇ 605조 슈퍼 예산

내년에 600조 원을 넘는 초슈퍼 예산이 편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확장 재정 기조를 이어가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는 의지에요? 
- 내년 예산 규모 605조 편성 가닥…사상 첫 600조대
- 당정, 코로나 위기 극복용 확장 재정 기조 지속 전망
- 올 '본예산·추경'보다 증액…내달 초 예산안 제출 예정
- 민주당 "604.9조 돼야 확장재정…그 이하는 긴축재정"
- 홍남기 "완전한 방역 지원 등 재정의 확장 기조 견지"
- 코로나 이후 국가채무 급증…내년 1,000조 돌파 전망
- 전문가 "확장적 재정 필요하지만, 속도 조절도 필요"


◇ 억울한 김승연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취업제한을 위반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법무부가 사실확인에 나섰는데요. 한화에서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에요?
- 한화 김승연, 취업제한 기간에 급여…위법 논란 '시끌'
- 김승연, 2019~2020년 한화테크윈 취업…매월 수억 급여
- 법무부 "김승연 취업제한 논란 사실관계 확인할 것"
- 2014년 특가법상 배임 등에 징역 3년·집유 5년 확정
- 한화 "취업 사실 맞지만, 취업제한 대상 기업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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