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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물류 로보틱스 '플로틱'·반려동물 분석 '펫페오톡' 투자

SBS Biz 강산
입력2021.08.24 10:22
수정2021.08.24 10:23

네이버의 스타트업 양성 조직 D2SF가 물류 로보틱스 스타트업 '플로틱', 반려동물 행동 분석 기술 스타트업 '펫페오톡'에 신규 투자했습니다.

플로틱은 물류 창고 내 이동을 자동화하는 로봇 솔루션을 개발 중입니다. 

네이버는 "주문 처리부터 물건 발송에 걸리는 시간의 60%가 창고 내 물류 이동에 소요되는 만큼, 이를 자동화했을 때 비용 및 시간 절감 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펫페오톡은 반려동물의 이상 행동과 그 원인을 분석하는 솔루션을 개발 중입니다. 학습 데이터 구축부터 포즈 인식 알고리즘까지 반려동물에 특화해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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