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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GM 리콜 후푹풍 '권봉석 LG전자'

미국 제너럴모터스가 10억 달러 전기차 리콜을 결정했습니다. 7만 3천 대 규모로, GM은 배터리 공급 업체인 LG로부터 리콜 비용의 배상 약속을 받아낼 방침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는데요. 지난달에 이어서 또 리콜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LG는 당황스러운 상황을 맞게 됐습니다. 
- GM, 전기차 볼트 추가 리콜…LG에 배상 요구 방침
- 볼트EV 기존 리콜 대상 6만9천 대에 7만3천 대 추가
- LG "리콜 적극 협조…원인조사 후 손실분담 결정"
- 잇단 리콜 비용 부담해야 하는 LG전자·LG엔솔 당혹
- 국내외서 생산한 'NCM 622' 파우치형 배터리 문제
- LG엔솔- 배터리셀 생산, LG전자- 모듈화 거쳐 납품
- 2분기 충당금 LG전자 2,346억·LG엔솔 910억 반영
- 휴대폰 사업에서 손 뗀 LG전자…실적 개선세 가속화
- 올해 4조, 내년 5조…LG전자, '영업익 신기록' 쓴다
- TV·가전 고점론, LG전자는 논외…프리미엄 수요층↑
- 새로운 성장 모멘텀, 전장·B2B 사업 경쟁력 강화
-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출범…'LG차' 출격 준비 완료
- LG, GM 리콜 비용 '최대 2조'…LG엔솔 IPO 비상
- 10월 상장 앞둔 LG에너지솔루션, 추가 손실 불가피
- 소비자 불안도 고개…LG 배터리 탑재 차량 차주 우려
- 상반기 LG전자 '보수 1위' 권봉석…작년 대비 2배↑
- 권봉석 사장, 올해 상반기 총 20억8천만 원 보수 받아

◇ 국민연금 묻지마 매도 '이재용 삼성전자'

연기금이 삼성전자를 무섭게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외국인 다음 2번째로 가장 많이 팔아치우고 있는데, 반도체 업황 우려에 대한 시각도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민연금이 자산배분 범위를 조정했는데도, 계속 팔아치우고 있어요?
- 삼성전자 내다 파는 연기금, 이달 3,200억 매도 나서
- 연기금 코스피 매도 물량 중 삼성전자 비중 42% 차지
- 삼전 파는 이유는…시총 비중 크고 업황 우려 작용
- '반도체 고점' 우려에 삼전·SK하이닉스 연일 매도
- 8월 들어 삼전 3천억 대 순매도…카뱅 4천억 대 순매수
- 증권가 삼성전자 "관망vs.저가 매수 기회" 의견 분분
- 삼성전자 담는 동학개미…연초 이후 개인 비중 2배 늘어
- 연초 이후 32조 넘게 순매수…개인 비중 13% 넘어서
- 개인, 삼성전자 러브콜…상승 기대감·배당 수익률 때문
- 인텔, 차세대 GPU 위탁생산 삼성 아닌 TSMC에 맡겨
- 23년 만에 GPU 시장 재진입한 인텔…TSMC 전량 수주
- 삼성 파운드리 언급 없어…TSMC와 꾸준히 협력 강화
- 업계 "삼성 파운드리 기술력 문제·불확실성 여파도"
- '가석방' 이재용 복귀 열흘…예상밖 '공식행보' 자제
- 이재용, 재판 참석 이외에 현장 경영은 아직 돌입 안해
- 경실련 등 시민단체 이재용 '취업제한' 위반 지적 제기
- 부정적 여론·사법리스크 부담으로 공개행보 자제할 듯

◇ 현대차와의 전쟁 '일론 머스크 테슬라'

테슬라가 로봇 사업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CEO의 계획대로라면 내년에 사람을 닮은 로봇 노동자가 세상에 나올 예정인데요. 옵티머스라는 이름이 붙은 테슬라봇은 테슬라의 기술인 오토파일럿과 슈퍼컴퓨터 기능을 탑재해 차별화를 준다는 구상입니다. 지난주 AI데이에서 로봇 개발을 공식화했어요. 당장 내년부터 시제품을 선보이겠다고 했죠?
- "AI는 악마"라더니…로봇 사업 진출 선언한 머스크
- 사람과 유사한 '로봇 노동자' 개발…내년 시제품 출시
- 'AI 데이'에서 밝혀…슈퍼컴퓨터 '도조'용 칩도 공개
- 머스크 "자율주행이 사람보다 안전"…주가 방향 관심
- 로봇 진출에 회의적인 월가…"테슬라 봇은 의문덩어리"
- 머스크의 '쇼맨십' 평가도…"제대로 출시된 적 없어"
- 테슬라, 전기차 넘어 로봇 시대…현대차와 미래경쟁
- 美 로봇 전문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한 현대차그룹
- 현대차그룹, 최신형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공개
- 자율주행·UAM·스마트 팩토리 등에 로봇 기술 활용
- 테슬라 'AI 데이' 기대감에 국내 2차전지주 반등 성공
- 국내 차·부품 주가, 테슬라 빅이벤트와 상관관계 높아
- "친환경 모멘텀 속 이벤트 단기 트레이딩 구간 활용"
- 자율주행 전장 카메라 부품주·매출비중 높은 기업 긍정적

◇ 택시기사 갑질 '김범수 카카오'

카카오의 호출 서비스를 쓰는 택시 기사들이 승객에게 카카오 서비스 이용을 말리거나 다른 회사 서비스를 추천했다가 무더기 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는 해당 기사들에게 1차로 경고 처분을 한 뒤 재발하면 이용 자격을 박탈할 방침인데요.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이런 행동이 이용약관에 위배된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 카카오, 승객에 '카카오T' 비추한 기사 무더기 제재
- 택시기사 33명에 1차 경고, 재발 시 이용 자격 박탈키로
- '타 플랫폼 이용 권유 및 카카오T 이용만류' 행위 적발
- 택시호출 시장 점유율 80% 차지한 카카오…택시 측 반발
- "독점적 지위 앞세워 배짱"…유료 멤버십 요금제 강요
- 카카오모빌리티, 요금 인상 추진했다 잇단 반발에 철회
- 한 달 새 스마트호출·바이크·모범택시 3개 요금 인상 추진
- 스마트호출 철회하고, 바이크 재조정 검토, 모범은 미정
- IPO 앞둔 무리수 지적에…"고객 편익 위한 결정이었다"
- IPO 추진, 재무 건전성 압박…카카오모빌리티 수익화 과제
- 수익화 제동에 '우티' 맹추격…모빌리티 패권 경쟁
- SK텔레콤- 우버 합작사 '우티' 4월 출범…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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