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또 대타로 나와 무안타…샌디에이고 끝내기 패배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8.17 15:15
수정2021.08.17 15:20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또 대타로 나왔다가 안타를 내지 못했습니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9회초 대타로 나왔다가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습니다.
2-5로 추격하던 샌디에이고가 트렌트 그리셤의 극적인 동점 3점포로 5-5 동점을 만든 직후였습니다.
김하성은 투수 미겔 디아스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지만 초구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그대로 이닝이 끝났습니다.
콜로라도는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C.J 크론의 끝내기 우월 솔로 홈런으로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김하성은 13일부터 5경기 연속 대타로 출전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고, 1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볼넷으로 한 차례 출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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