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30.6%, 이재명 26.2%”…KSOI 여론조사
SBS Biz 김성훈
입력2021.08.16 10:57
수정2021.08.16 11:08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일주일 만에 이재명 경기지사를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16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3~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에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윤 전 총장은 30.6%로, 이 지사(26.2%)를 오차범위 밖으로 밀어내고 선두에 올랐습니다.
지난주 조사 대비 윤 전 총장은 2.3%포인트 상승한 반면, 이 지사는 2.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4%포인트입니다.
지난주에는 윤 전 총장이 28.3%로, 이 지사(28.4%)보다 0.1%포인트 낮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12.9%로 3위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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