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통합 노력 여기서 멈추게 됐다”…합당 결렬 선언
SBS Biz 김성훈
입력2021.08.16 10:03
수정2021.08.16 11:0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과의 합당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오늘(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과 국민의힘, 두 정당의 통합을 위한 노력이 여기에서 멈추게 되었음을 매우 안타까운 마음으로 말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단지 합당을 위한 합당 또는 작은 정당 하나 없애는 식의 통합은 정권교체를 위해서도,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통합을 위한 논의 과정에서 국민의당 당원과 지지자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확산해가기보다는 오히려 상처를 입혔다"고도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또 대선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향후 계획은 따로 말씀드리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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