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7.2 강진에 최소 304명 사망
SBS Biz 강산
입력2021.08.15 11:51
수정2021.08.15 13:12
[AFP=연합뉴스]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현지 시간 14일 규모 7.2 강진이 발생해 수백 명이 사망했습니다.
진앙에서 수십㎞ 떨어진 레카이와 제레미 등에서 건물과 도로 등이 붕괴하며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아이티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 최소 304명이 사망했다고 집계했습니다.
확인된 부상자도 1천800명을 넘겨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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