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조 전망 자율주행 시장…현대차·카카오·KT ‘팀 코리아' 뭉쳤다
SBS Biz 윤성훈
입력2021.08.13 06:47
수정2021.08.13 07:57
[앵커]
빠르게 성장하는 자율주행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각국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도 힘을 모으기 위해 자동차 업계와 IT 업계가 한 팀을 결성했습니다.
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도로 위에서 스스로 주행하는 대형트럭.
앞차와의 거리 유지, 차선 변경도 자유자재입니다.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차량입니다.
운전하지 않는 운전자는 음료를 마시고 식사까지 할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위급한 상황에선 여전히 사람이 개입해야 합니다.
완전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선 자동차와 ICT 업계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정구민 / 국민대 전자공학과 교수 : 자율주행기술이 어느 정도 발전한 후에는 복잡한 물체 인식, 도시 전체의 교통 흐름을 데이터베이스화하는 부분이 필요하고요. 반드시 IT업체와 협력이 중요해지는….]
국내 자동차와 통신, IT 업계가 자율주행산업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우선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KT, 자동차연구원 등 10개 기업과 기관이 우선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계동경 / 자율주행산업협회 회원사 대표 :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다른 참여사들 하고 결합을 하면 궁극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온전하게 이룰 수 있지 않을까….]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은 오는 2035년 1,1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시장 규모는 8조 원 수준, 해마다 41%씩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조만간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설립 허가를 신청하고 자율주행 정책과 기반 구축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SBS Biz 윤성훈입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자율주행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각국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도 힘을 모으기 위해 자동차 업계와 IT 업계가 한 팀을 결성했습니다.
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도로 위에서 스스로 주행하는 대형트럭.
앞차와의 거리 유지, 차선 변경도 자유자재입니다.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차량입니다.
운전하지 않는 운전자는 음료를 마시고 식사까지 할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위급한 상황에선 여전히 사람이 개입해야 합니다.
완전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선 자동차와 ICT 업계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정구민 / 국민대 전자공학과 교수 : 자율주행기술이 어느 정도 발전한 후에는 복잡한 물체 인식, 도시 전체의 교통 흐름을 데이터베이스화하는 부분이 필요하고요. 반드시 IT업체와 협력이 중요해지는….]
국내 자동차와 통신, IT 업계가 자율주행산업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우선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KT, 자동차연구원 등 10개 기업과 기관이 우선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계동경 / 자율주행산업협회 회원사 대표 :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다른 참여사들 하고 결합을 하면 궁극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온전하게 이룰 수 있지 않을까….]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은 오는 2035년 1,1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시장 규모는 8조 원 수준, 해마다 41%씩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조만간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설립 허가를 신청하고 자율주행 정책과 기반 구축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SBS Biz 윤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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