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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 오늘의 키워드] 바이든 인프라·테이퍼링 군불·모더나 특사·우유 인플레·취득세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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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1.08.11 07:21
수정2021.08.11 08:19

■ 경제와이드 모닝벨 '김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장연재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

◇ 바이든 인프라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한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예산안이 상원 관문을 넘었습니다. 이번엔 공화당의 반대가 심한 3조 5천억 달러 규모의 예산은 빠져 있어요?
- 바이든 행정부, 1조 달러 규모 인프라 예산안 상원 통과
- 바이든, 4조 달러 규모 요청…공화당, 국가채무 등 반대
- 초당파 협상팀, 도로·다리·교통·광대역 등 예산 분류
- AP통신 "공화당 일부 찬성 끌어내…바이든 귀중한 승리"
- 바이든 행정부, 3조5천억 달러 지출 자력 통과 시동
- 민주당, 주중 예산조정 절차 돌입…결의안 처리 계획
- 민주당 상원 내 일부 부채 증가·증세 등에 거부감


◇ 테이퍼링 군불

미국 연준에서 조기에 테이퍼링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통화 완화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어떻게 될까요?
- 미 연준서 잇단 '조기 테이퍼링' 주장…"가을엔 해야"
- 연준, 월 1,200억 달러 국채·MBS 매입…제로금리 유지
- 보스틱 "8~9월 고용지표 잘 나오면 조속히 테이퍼링"
- 연준, 물가 상승률 평균 2%·최대 고용 달성 목표치
- 최근 높은 물가로 인플레 우려…고용지표도 회복세
- 로젠그렌 "고용 실적, '상당한 추가 진전' 충족할 수도"
- 애틀랜타·보스턴 연은 총재 한목소리…수뇌부는 '아직'


◇ 모더나 특사 

우리 정부대표단이 이달 중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모더나 측과 만날 예정입니다. 모더나 백신 공급이 늦어지면서 우리 접종 계획에도 차질을 빚고 있어요?
- 정부대표단 금주 미국 출국…모더나와 실무협의 예정
- 백신 물량 절반 이하로 줄인 모더나…백신 일정 차질
- 정부, 모더나사에 엄중 항의…"재발 방지 확약 받을 것"
- 계약서상 공급 일정 명시 無…"계약 위반 보기 어려워"
- 모더나, 올해 총 4천만 회분…현재 245만5천 회분 도입


◇ 우유 인플레

달걀, 라면 등에 이어 이번엔 원유가격이 인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빵이나 카페라테같이 우유가 들어가는 제품도 줄줄이 오를 텐데요?
- '우유 인플레' 농식품부 제동에도 원유가 인상 초읽기
- 원유 기본가격 1ℓ당 926원→947원…2.3% 상승 가능성
- 낙농업계, 작년 가격 인상 유예…사료값 인상 등 호소
- 우유업체, 가격 인상 가능성…빵·버터 등도 인상 예상
- 라면에 이어 원유 가격 인상…장바구니 물가 부담↑


◇ 취득세 폭탄

2023년부터 취득세 과세표준이 신고가액이나 시가표준액 아닌 실거래가로 바뀐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세금이 많이 오를 것으로 보여요?
- 취득세 과표, 신고가액·시가표준액→실거래가 변경
- 행정안전부, 5개 지방세입 관계 법률 개정안 입법 예고
- 행안부 "실거래가 확인 어려웠던 때의 제도 현실화"
- 현재 법인·다주택자 주택 취득세 최고 12% 세율 적용
- 취득세 12% 과도한 재산권 침해…헌법 위반 소지 의견도
- 전문가 "12% 취득세, 부가가치세 10% 세율 뛰어넘어"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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