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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 오늘의 키워드] 심판의 날·CPI 공포·KDI의 경고·메기의 배신·반올림 종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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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1.08.10 07:20
수정2021.08.10 10:41

■ 경제와이드 모닝벨 '김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장연재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

◇ 심판의 날 


델타변이가 다른 여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강력해서 절대적인 비율의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른바 ‘심판의 날’ 변이 바이러스가 곧 도래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이 경고했죠? 
- 델타보다 더 큰 날벼락…"심판의 날 바이러스 온다"
- 미국에서 변이 바이러스끼리의 전투는 끝났다. 델타가 이겼다”
- “델타 감염자들 간 손상, 혈전 증상 더 많아” 현장 목소리”
- 코로나 이미 다양한 변이 생성…훨씬 악화 할 것 
- 뉴욕증시, 혼조 마감···다우 0.30%↓·나스닥 0.16%↑


◇ CPI 공포

미국 7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100만 개 가까이 늘었다는 지표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물가지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내일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 예정입니다.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테이퍼링 가능성에 힘이 실릴까요? 

- 美, 7월 근원 CPI 11일 발표 예정…전월비 0.5% 증가 예상
- 고용·물가 쌍끌이 급등?…美 증시, 조기 긴축에 '촉각' 
- 美, 3개월간 뛰었던 물가 급등세 지속 예상
- 연준, 잭슨홀 미팅 앞두고 테이퍼링 발언 수위 '주목'


◇ KDI의 경고

KDI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죠? 

- KDI "원자잿값 상승과 변이 확산에 경기 불확실성 확대"
- 소비심리 위축…대면서비스 중심 내수 회복세 제약 가능성
- KDI, 韓 경제성장률 4.0%… 정부 목표치보다 여전히 낮아


◇ 메기의 배신

카카오뱅크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금리 수준이 5대 시중은행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금산분리 제재를 받지 않으면서 역차별 논란이 일어나고 있죠? 

- "카카오뱅크 믿었는데"…마통 금리, 5대 시중은행보다 높았다
- 금산 분리 규제 묶인 금융사들의 ‘역차별’ 논란
- 기존 금융권 규제 완화로 융통성있는 보완 필요
- 거침없는 카뱅, 셀트리온도 제쳤다…시총 9위 껑충
- 증권가 "다소 과도한 주가…추격매수보다는 차익실현"
- 카카오뱅크 MSCI 지수 조기 편입 영향, 주가 '강세'


◇ 반올림 종부세

더불어민주당이 상위 2% 종합부동산세의 과세 기준을 억 단위로 반올림하는 원안을 고수하기로 했는데요. 전례가 없는 방식이라고 비판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 반올림 종부세 원안 유턴…상위 2% 기준선 11억 원 
- 듣도 보도 못했다"…민주당발 '반올림 종부세' 논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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