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일 만에 신규 확진 500명대 재진입
SBS Biz 정광윤
입력2021.08.07 13:06
수정2021.08.07 16:28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8일 만에 다시 500명을 넘겼습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전(5일)에 비해 39명, 1주일 전과 비교하면 27명이 늘어난 겁니다.
지난달 13일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가 638명으로 최다 기록을 갈아치운 뒤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지긴 했지만 확연히 줄어들진 않고 있습니다.
최근 보름간 서울에선 하루 평균 45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주요 집단감염에서 나온 누적 확진자 수는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22명,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 20명, 송파구 직장 11명, 용산구 PC방 50명 등입니다.
7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6만7422명으로, 이 가운데 사망자는 54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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