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2주 연장...수도권 18시 이후 3인 모임 제한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8.06 08:32
수정2021.08.06 09:23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가 2주일 연장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오전 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를 2주일 연장하고, 사적모임 인원제한 조치도 현재대로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적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총리는 2주일 이후 개학인데 아이들이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사운영 방안을 교육부가 다음주초 보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폐쇄조치가 진행되는 교회가 광복절에 불법 집회를 추진하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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