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롯데카드, ‘깜깜이’ 이벤트에 ‘소비지원’ 명칭도 논란
SBS Biz 권준수
입력2021.08.04 17:54
수정2021.08.04 21:11
[앵커]
단독 취재한 권준수 기자와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우선 카드 부가서비스는 소비자가 충분한 내용을 알고 접근해야 하지 않습니까?
[기자]
네, 맞습니다.
이번 부가서비스 행사를 보면 결제 과정에서 '자세히 보기'를 누를 경우 전반적인 서비스의 구조를 살펴볼 수 있긴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점이 있는데요.
이번 부가서비스는 3만 원부터 30만 원까지 할인을 해 주는데, 정확히 얼마짜리 물건에 할인이 얼마나 되는지는 공지가 안 됐습니다.
실제로 20만 원대 중반이나 30만 원대 중반 결제액 모두 10만 원 할인이 이뤄졌고요.
심지어 사람마다 매달 채워야 하는 결제 실적도 달랐습니다.
[앵커]
할인액이 같은 경우에도요?
[기자]
그렇습니다.
취재해 봤더니 롯데카드는 평소 카드 결제액에 따라 실적도 다르게 책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어떤 기준으로 다르게 책정되는지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제가 취재를 위해서 여러 번 결제 시도를 했는데, 매달 결제해야 하는 금액이 달라졌습니다.
같은 물건을 샀는데 어제는 매달 70만 원을 결제해야 한다고 했다가 오늘은 80만 원으로, 단 하루 만에 10만 원이나 뛰었습니다.
소비자가 정확한 내용을 알기는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인 셈입니다.
[앵커]
이른바 '깜깜이 부가서비스'인 셈인데, 금감원 제재가 들어올 수도 있는 문제 아닙니까?
[기자]
네, 금감원은 관련해서 자세히 보기 페이지에 부가서비스 구조를 설명하긴 했으니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결제 과정에서 소비자가 파악하기 어려운 점이 있는 것도 맞는다며 롯데카드에 개선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권준수 기자, 잘 들었습니다.
단독 취재한 권준수 기자와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우선 카드 부가서비스는 소비자가 충분한 내용을 알고 접근해야 하지 않습니까?
[기자]
네, 맞습니다.
이번 부가서비스 행사를 보면 결제 과정에서 '자세히 보기'를 누를 경우 전반적인 서비스의 구조를 살펴볼 수 있긴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점이 있는데요.
이번 부가서비스는 3만 원부터 30만 원까지 할인을 해 주는데, 정확히 얼마짜리 물건에 할인이 얼마나 되는지는 공지가 안 됐습니다.
실제로 20만 원대 중반이나 30만 원대 중반 결제액 모두 10만 원 할인이 이뤄졌고요.
심지어 사람마다 매달 채워야 하는 결제 실적도 달랐습니다.
[앵커]
할인액이 같은 경우에도요?
[기자]
그렇습니다.
취재해 봤더니 롯데카드는 평소 카드 결제액에 따라 실적도 다르게 책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어떤 기준으로 다르게 책정되는지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제가 취재를 위해서 여러 번 결제 시도를 했는데, 매달 결제해야 하는 금액이 달라졌습니다.
같은 물건을 샀는데 어제는 매달 70만 원을 결제해야 한다고 했다가 오늘은 80만 원으로, 단 하루 만에 10만 원이나 뛰었습니다.
소비자가 정확한 내용을 알기는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인 셈입니다.
[앵커]
이른바 '깜깜이 부가서비스'인 셈인데, 금감원 제재가 들어올 수도 있는 문제 아닙니까?
[기자]
네, 금감원은 관련해서 자세히 보기 페이지에 부가서비스 구조를 설명하긴 했으니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결제 과정에서 소비자가 파악하기 어려운 점이 있는 것도 맞는다며 롯데카드에 개선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권준수 기자, 잘 들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베이커리 카페가 절세 수단…10년 버티면 상속세 0원?
- 2.노령연금, 1월부터 월 500만원 벌어도 안 깎는다
- 3.전기차, 바꿀까 고민될 만큼 싸졌다…역대급 할인 경쟁
- 4."한국 남자들 더 위험합니다"…폐암 제치고 1위 된 암
- 5.[단독] '이차전지 한파' 승부수...포스코퓨처엠 美에 거점 만든다
- 6.'77246' 오천원 또 나왔다…혹시 당신 지갑에도?
- 7.환율 1480원 뚫고 추락…금·은 가격 또 사상 최고
- 8."삼성전자 주식 2조 처분합니다"…상속세·대출금 상환한다는 '이 분'
- 9.영끌 매물 쏟아진다…경매로 넘어간 집 28만 건
- 10.'탈팡 잡기' 네이버·한진, 배송욕심 과했나…페널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