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대표팀, 터키 3대2 누르고 4강 진출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8.04 11:14
수정2021.08.04 13:21
[4일 일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 한국과 터키의 경기. 한국 김연경이 5세트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세계적인 거포 김연경(33·중국 상하이)을 앞세워 45년 만에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배구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 터키를 누르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은 A조 3위로 8강에 진출해 4일 오전 9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B조 3위 터키와 4강 진출을 겨뤄 세트스코어 3대2로 이겼습니다.
여자 배구 대표팀은 터키와의 8강전에 김연경(중국 상하이)과 박정아(한국도로공사)를 레프트로 투입하고, 라이트에 김희진(IBK 기업은행)을 투입했고, 세터는 염혜선(KGC인삼공사), 센터는 양효진(현대건설), 김수지(IBK기업은행)가 선발 출전했고, 리베로로 오지영(GS칼텍스)이 코트에 섰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임금체불 티맥스A&C, 결국 전직원 대상 권고사직
- 2.차값만 1억? 그래도 잘 팔린다...하차감 돋보이는 '이차'
- 3.국민연금 가입 33만명 '뚝'…못 받을까봐?
- 4."머스크 '자율주행' 거짓말에 속았다"...테슬라 주주들 소송 기각
- 5.'택시 이래서 안잡혔구나'…카카오, 724억원 과징금 폭탄
- 6.'우리 애만 노는 게 아니네'…반년째 방구석 장기백수 '무려'
- 7.'157만명 빚 갚고나니 빈털터리'…라면 한끼도 편하게 못 먹어
- 8.[단독] 우리은행, 이번엔 55억 사기 사고 발생
- 9.1년 무단결근해도 연봉 8천만원…LH, 뒤늦게 파면
- 10.'쌈 좀 주세요' 했더니 상추 3장, 깻잎 2장…고기에 상추 싸먹을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