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야구 대표팀, 한일전 승리해야 결승 티켓 확보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8.04 07:10
수정2021.08.04 07:18
한국야구, 준결승 진출…이스라엘 11-1, 7회 콜드게임승 [연합뉴스 자료사진]
야구 대표팀이 4일 4강 한일전에서 숙명의 라이벌전을 가집니다.
야구 대표팀은 오후 7시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숙적' 일본과 결승전 티켓을 놓고 맞대결합니다.
우리나라는 조별리그에서 미국에 2-4로 졌지만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도미니카공화국, 이스라엘을 연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일본도 조별리그 2승에 이어 미국을 상대로 10회 연장 끝에 7-6으로 이겨 3연승을 했습니다.
이기는 팀은 결승에 직행하지만, 패하면 패자부활전으로 내려가 다시 경기에서 이겨야 결승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영표(kt), 일본은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가 각각 선발 투수로 등판합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야구 금메달로 가는 첫 관문입니다.
2일 일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A조 조별리그 한국과 세르비아의 경기. 3세트 교체된 한국 김연경이 팀 동료들과 응원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여자 배구도 터키를 상대로 8강전을 치릅니다.
여자 배구 대표팀은 오전 9시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터키를 상대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동메달 이후 45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립니다.
조별리그에서 '숙적' 일본을 꺾어 사기가 오른 우리나라는 터키를 물리치면 2012년 런던올림픽 4위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4강 무대에 올라섭니다.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경기를 하루 앞둔 3일 대한민국 국가대표 박인비가 일본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이타마=연합뉴스)
야구처럼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여자골프 대표팀은 오늘 아침 1라운드를 티오프합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우승한 박인비(33)를 비롯해 고진영(26), 김세영(28), 김효주(26)가 나란히 금메달 사냥을 시작합니다.
7월 31일 일본에 도착한 선수들은 코스 적응 훈련을 해왔고 박세리 대표팀 감독은 공항 입국 인터뷰에서 "성적에 욕심을 내자면 우리 선수들이 금, 은, 동을 다 따기를 원한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탁구 남자 단체전은 4강에서 '만리장성' 중국을 넘어야 합니다
장우진(미래에셋증권), 이상수(삼성생명), 정영식(미래에셋증권)으로 구성된 우리나라는 이기면 결승에 오르지만 2008년부터 중국이 3연패를 달성한 종목이어서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됩니다
안전 장구를 착용하고 15m 높이 암벽에 설치된 인공 구조물을 잡고 6분 이내에 가장 높이 오르는 리드 종목 세계 랭킹 1위 서채현(신정고)이 도쿄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이 된 스포츠클라이밍 예선에 나섭니다.
서채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 [연합뉴스, 대한산악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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