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브라질 축구, 멕시코 승부차기로 꺾고 결승행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8.03 20:21
수정2021.08.03 22:56
[브라질 축구 선수들이 승부차기에서 멕시코를 이기자 기쁨에 넘쳐 뛰어 나오고 있다 (가시마=연합뉴스)]
브라질이 멕시코를 누르고 도쿄 올림픽 축구 결승 경기장에 먼저 도착했습니다.
브라질은 3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코 올림픽 남자축구 준결승에서 멕시코와 전후반과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접전을 벌였지만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습니다.
이후 브라질은 승부차기에서 4명이 연달아 성공했지만 첫 번째 키커 에두아르도 아기레, 두 번째 키커 요한 바스케스가 실축한 멕시코를 상대로 4-1로 이겼습니다.
승부차기 끝에 결승에 오른 브라질은 일본 대 스페인의 또 다른 4강전 승자와 7일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다투게 됩니다.
멕시코는 막강한 공격력으로 한국 대표팀을 8강에서 6-3으로 누르고 4강에 올라왔지만 브라질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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