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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영향에 확진자 1200명대…18~49세 우선접종 사전예약

SBS Biz 손석우
입력2021.08.02 11:24
수정2021.08.02 13:23

[앵커]

코로나19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1,200명대를 기록하며 누적 확진자 수가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18~49세를 대상으로 백신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손석우 기자, 확진자 수가 다소나마 줄어든 것 같은데요?

[기자]



오늘(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19명으로, 전날보다 223명 감소했습니다.

하루 확진자 수가 1,200명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13일만입니다.

지난주 일요일 확진자 수가 1,318명으로 휴일 기준 최다 기록이었는데, 그때보다는 99명 줄어든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휴일 영향으로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데 따른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확산세가 누그러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지역 발생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749명, 비수도권에서는 401명의 확진자가 각각 발생했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2주 넘게 30%를 넘으면서 대유행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한편 어제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  1,002명으로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내에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1년 6개월여  만입니다.

[앵커]

이번 주부터는 18~49세 백신 사전예약이 시작되죠?

[기자]

네, 18∼49세 가운데서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우선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200만 명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시작하는데요.

대상은 택배 근로자, 대중교통 근무자, 환경미화원 등 필수업무 종사자와 아동·청소년 밀접 접촉자, 고위험시설 종사자 등이고, 이들은 내일 오후 8시부터 사전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은 지역별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3일 오후 8시부터 4일 오후 6시까지는 수도권, 비수도권 대상자 예약은 4일 오후 8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접종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9월 11일까지이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맞게 된다.

60∼74세 고령층에서 상반기 중에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미접종자 126만 9천 명은 오늘부터 31일까지 접종 일정을 다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75세 이상 중 아직 접종하지 않은 60만 명은 언제든 접종 일정을 다시 예약할 수 있습니다.

SBS Biz 손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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