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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선별검사소서 355명 확진…지역발생 25.6% 수준

SBS Biz 전서인
입력2021.08.01 10:12
수정2021.08.01 10:13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세 자릿수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전국 각지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55명입니다.
    
수도권에서 308명, 비수도권에서 47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355명은 이날 0시 기준 전체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1386명의 25.6%에 해당하며, 수도권 308명은 서울·경기·인천의 지역발생 확진자 949명의 32.5% 수준입니다.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이달 들어 연일 1000명을 크게 넘는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면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매일 200∼400명대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이후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나온 확진자는 모두 2만8301명입니다. 
    
전날 하루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총 6만2326건의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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