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수출 554억 달러…역대 무역 역사상 1위
SBS Biz 전서인
입력2021.08.01 09:04
수정2021.08.01 09:32
지난달 수출이 554억 달러를 넘어서며 우리 무역사상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오늘(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이 지난해 대비 29.6% 증가한 554억 400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러한 수출액은 무역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56년 이래 65년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월별 수출은 지난해 11월부터 9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출 증가율은 코로나19 기저 효과 감소로 6월의 39.8%보다는 둔화했습니다.
수입은 38.2% 증가한 536억 70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는 17억6000만달러로 15개월 연속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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