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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포스코와 글로벌 IT 유니콘 성장 돕는다

SBS Biz 정인아
입력2021.07.30 17:22
수정2021.07.30 17:23


네이버클라우드가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글로벌 IT 유니콘 육성을 돕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오늘(30일) ‘클라우드 IT 기반 글로벌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3사는 각각 운영 중인 중소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 교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클라우드 기반 기술 지원 △산학연 협력을 통한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 △해외 비즈니스 지원과 판로개척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3사 협약의 첫 사례는 퍼즐데이터입니다. 퍼즐데이터는 프로세스 마이닝 전문기업입니다. 3사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퍼즐데이터 서비스를 상품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클라우드 사업총괄 전무는 "스타트업이 IT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자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기술력을 발휘함으로써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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