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수소전기차 니콜라 창업자, 금융 사기 혐의로 기소
SBS Biz 김성훈
입력2021.07.30 07:11
수정2021.07.30 07:32
미국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의 창업자인 트레버 밀턴이 증권사기와 금융사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현지 시간 2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욕 남부연방지검은 밀턴이 회사 최고경영자로 재직하던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주가를 띄우기 위해 투자자들에게 제품과 기술, 미래 전망 등을 속인 것으로 판단해 기소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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