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674명…23일 연속 네 자릿수 기록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7.29 09:34
수정2021.07.29 10:37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29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600명대 후반을 나타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674명 늘어 누적 19만5천9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632명, 해외유입이 42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508명, 경기 460명, 인천 94명 등 수도권이 1천62명으로 65.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은 경남 90명, 부산 81명, 대전 69명, 대구 56명 등 총 570명으로 34.9%인데, 비수도권 확진자는 지난 21일(550명) 이후 9일째 500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천85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총 285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전 재산 21억 보이스피싱 당한 70대…은행 뭐했나
- 2.수도권 제2순환 '파주∼양주' 구간 고속도로 내일 개통
- 3.해태제과·CJ대한통운, 담배꽁초 하나로 300억 소송전
- 4.[트렌딩 핫스톡] 퀀텀 컴퓨팅, 나사와 계약 체결⋯주가 52% 폭등
- 5.토요일 눈 '펑펑' 쏟아진다…일요일엔 한파
- 6.[어제장 오늘장] 오늘 일본은행 기준금리 발표…시장 분위기 흐름 주목
- 7.[단독] 신한銀, 500명 희망퇴직 신청…서른아홉 행원, 어디로?
- 8.'겁나서 한국 못가' 사우디 왕자 취소...계엄이 다 망쳤다
- 9.평생월급 퇴직연금 더 받는 비결은?…금감원 꿀팁
- 10.연봉 7000만원 직장인, 월급 30만원 더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