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이슈앤 직설] FOMC 제로금리 ‘동결’…한은 금통위의 선택은?

SBS Biz
입력2021.07.29 08:29
수정2021.07.29 10:46

■ 경제 와이드 이슈& '직설' - 이용회 송현경제연구소 금융경제본부장, 정삼영 연세대 정보대학원 AI & Fintech 주임교수,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하겠습니다. 미 연준이 현재의 '제로 금리'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가 진전했지만,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았다는 이유에선데요. 그러면서 차기 FOMC 회의에서 구체적인 테이퍼링 논의가 진행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이제 한국은행이 고민할 차례죠.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공식화한 한은의 스텝이 빨라질지, 지금부터 분석해보겠습니다. 

Q. 이번 FOMC에서 테이퍼링이 언급됐지만, 현재의 금리와 자산매입 규모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직은 미국 경제가 완전한 회복을 못 했다고 보는 건가요?

Q. 인플레이션이 일시적 요인을 반영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다시 표명했습니다. 현재 미국의 물가 수준, 통제 가능한 수준인가요?

Q. 파월 의장은 테이퍼링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는데요. 다음 정례회의에서 논의가 있을까요?

Q. 미국 경제가 재정 부양과 경제 재개로 인한 회복 효과가 빠지면서 2분기에 성장률 정점을 찍고 이후 둔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 2분기 정점설은 어떻게 보십니까?

Q. 최근 미 국채 시장에선 장기금리가 떨어지고 단기금리가 오르고 있는데요. 특히, 10년 만기 미국 국채 실질금리는 장중 마이너스 1.12%까지 떨어지면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 징조 해석도 나옵니다?

Q. 올해 1월 1,100선을 밑돌던 원·달러 환율이 최근에는 1,150원대까지 상승하는 추세인데요. 이 흐름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십니까?

Q. 지금부터는 한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앞서 한은은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공식화했는데요. 8월 금통위에서 올릴까요?

Q. 정부가 집값을 잡고자 발표한 대국민 담화에서 집값이 고점을 넘어섰으며 ‘금리인상'이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한은도 집값과 관련된 언급을 했었는데요. 금리가 인상되면 집값이 잡힐까요?

Q. 민간 소비 회복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0.7% 성장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한은과 정부에서 내놨던 올해 4%대 성장은 문제없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