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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공장서 화학물질 유출…"인체엔 해롭지 않아"

SBS Biz 최서우
입력2021.07.28 17:08
수정2021.07.28 17:08

28일 오전 9시 46분께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화학물질이 기체 상태로 일부 유출됐습니다.

현대제철은 약품 저장탱크에서 나온 이 물질은 인체에 유해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했고, 별도의 방제도 필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제철 측은 "배관 부식방지 약품을 착오로 잘못 주입해 발생했다"며 "약품이 일반화학물질이어서 화학사고 신고 대상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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