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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환경단체 저주 '정의선 현대차'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에 현대건설을 비판하는 광고가 실렸습니다. 한 환경 단체가 기획한 것으로, 현대건설을 향해 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화력발전사업에 참여하지 말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현대차의 아이오닉5를 빗댄 표현으로 '아이러닉'이라는 글자를 사용했습니다. 영국 유력 신문에 현대차그룹 비판 광고가 실렸어요?
- "아이오닉은 아이러닉"…FT에 현대차 비판광고 실려
- "전기차 만들며 베트남에 석탄발전소 건설…모순적"
- 환경단체 마켓 포시스, 英 파이낸셜타임스에 전면광고
- 현대건설, 베트남 꽝짝1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수주
- 전기차 충전 장면에 '아이러닉(모순적)'이라 표현
- 현대건설, 미쓰비시·베트남1건설공사와 컨소시움 구성
- 지난 5월 "글로벌 순환경제 기여" 약속한 정의선 회장
- 정의선 회장, 올림픽 9연패 양궁 女단체 현장 응원
- 美 출장 귀국길에 일본으로 날아가 양궁 대표팀 응원
- 16년째 대한양궁협회장·아시아양궁연맹 회장 맡아
- 아버지 정몽구 명예회장에 이어 '양궁 사랑' 지속
- 한국인 최초, 美 자동차 명예의 전당 오른 정몽구
- 정몽구 명예회장, 헨리 포드·카를 벤츠와 나란히
- 세계 자동차산업 최고 권위 '자동차 명예의 전당'
- "품질에 살고 품질에 죽는다"…'톱5' 성장 이끌어
- 정몽구 조명한 헌정영상 상영, 정의선이 대리 연설
- 정의선 "자동차 사랑하는 분, 車산업에 평생 헌신"

◇ 시가총액 100조 '김범수 카카오'

카카오가 시총 100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상장을 앞두면서, 국내 4개 기업에 이은 5번째로 큰 기업이 될 가능성이 커졌는데요. 주가도 오르고 자회사들이 줄줄이 상장하면서 카카오 시총이 쭉쭉 성장했죠?
- 카카오그룹, 국내 5번째 시가총액 100조 그룹 예고
- 현재 74조 규모…카뱅·카카오페이 상장 시 넘을 듯
- 시총 100조 넘는 그룹사 4곳…삼성·SK·LG·현대차
- 카카오그룹, 2019년 말 시총 13조 원…13위에 그쳐
- 카카오 주가 급등·계열사 잇단 상장에 순위 상승
- 카카오뱅크, 수요예측 최대 흥행…오늘부터 청약 돌입
- 카카오뱅크, 공모가 3만9천 원 확정…내달 6일 상장
- 카뱅 공모주 외국계가 '독식'…의무보유확약은 13%
- 카뱅 상장 직후 주가 오르면 곧바로 차익실현 가능
- 앞서 상장한 SKIET, 外人 '팔자'에 상장 초기 급락
- 카카오뱅크 수요예측 흥행, 지분 보유 종목들 급등
- 금융 대장주로 급부상한 카카오뱅크, '따상' 가능할까
- 공모주 청약 슈퍼위크…카뱅·크래프톤 연이어 출격
- 8월 중순까지 15개사 IPO…투자자금 135조 대기
- 크래프톤 다음 달 2~3일 일반 청약…중복청약 가능
- CMA 잔고 70조 돌파…투자자예탁금 65조 이상 유지

◇ 7만전자 분사? '이재용 삼성전자'

지난주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분사설에 시장이 휘청였습니다. 증권가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LCD 사업부와 파운드리 사업부를 합쳐 별도의 회사를 세운다는 소문이 퍼져나갔는데요. 삼성전자는 부인했지만, 삼성전자에게 있어서 파운드리 사업이 얼마나 고민이 깊은 분야인지를 보여줬다는 분석입니다. 우선 분사설부터 짚어보죠.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는 소문까지 퍼졌는데, 이런 소문이 난 이유, 어디에 있을까요?
- 삼성전자, '7만전자' 되자 또 파운드리 분사설 부상
- 삼성디스플의 LCD 사업부- 삼성전자 파운드리 합병설
-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강력 부인 "사실무근"
- 반복되는 분사설…업계에선 파운드리 독립 필요성 언급
- 파운드리 고객사와 신뢰 측면에서 삼성전자의 '약점'
- 삼성, 파운드리에 시스템반도체 설계·판매까지 영위
- 삼성과 시스템반도체 경쟁하는 애플·퀄컴은 부담
- 대만 TSMC 강점…'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 모토
- 대만 매체 "삼성, 10년 내 TSMC 못 이긴다"…배경은
- TSMC 경쟁력 '과감한 투자'…매출 대비 40% 투자
- TSCM, 전 세계 가동중인 EUV 노광장비 절반 보유
- R&D 블루·레드팀 내부 경쟁…매출 대비 8% 투자
- TSMC, 업계 최초 5나노 양산…내년 3나노 돌입
- 삼성, TSMC 추월할 방법은…고객사 확보·M&A뿐
- "메모리 시장 흔들리면 삼성은 내리막길 걸을 것"
- 힘 실리는 이재용 '광복절 가석방'…사면론은 일축
- 가석방 조건 채운 이재용, 변수는 '삼성 합병 재판'
- 법무부 "복역률 55% 이상이면 가석방 심사 대상자"
- 실제 60% 미만 가석방 사례도…이석기 전 의원 등
- 삼성 합병·프로포폴 재판, 가석방 변수 될 수도

◇ 배터리 리콜 '권봉석 LG전자'

제너럴 모터스가 전기자동차인 볼트 전기차의 리콜을 진행합니다. 결함이 있는 LG 배터리 모듈을 교체하기 위해서인데요.  LG배터리가 장착된 GM의 일부 전기차가 리콜에 들어가죠? 
- GM, 볼트EV 또 리콜…"LG 배터리서 제조 결함"
- 앞서 2017~2019년식 쉐보레 볼트EV 모델 리콜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시행 불구 최근 美서 또 화재
- 이번엔 SW 업데이트 아닌 배터리 모듈 교체 예정
- LG엔솔 오창 공장의 배터리 셀, LG전자가 모듈화
- LG엔솔·LG전자 "리콜 조치에 적극 협력할 것"
- LG전자 미래동력 '전장사업'…하반기부터 흑자 기대
- 2013년 설립된 VS사업본부, 2015년 4Q 제외 적자
- 올 매출 8조, 매출 비중 10% 돌파…캐시카우로 성장
-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공식 출범…수주 성과 확대
- 자율주행차 핵심 부품 사업도 진출…퀄컴과 협력
- LG엔솔, 5월 전기차 배터리 판매 1위…CATL 추월
- LG엔솔, 5월 세계 점유율 28.7%…CATL 24.5%
- 연간 기준 2위…삼성SDI·SK이노베이션은 5·6위
- 중국계 업체들 공세 강화…국내 3사 굳건히 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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