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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한국 여자양궁, 올림픽 단체전 9연패 위업 달성

SBS Biz 장가희
입력2021.07.25 16:56
수정2021.07.25 18:00

[여자 양궁대표팀 선수들이 25일 일본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경기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한국 여자 양궁이 올림픽 단체전 9연패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강채영(현대모비스), 장민희(인천대), 안산(광주여대)으로 구성된 여자 양궁 대표팀은 오늘(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크세니야 페로바, 옐레나 오시포바, 스페틀라나 곰보에바로 팀을 꾸린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를 6-0(55-54 56-53 54-51)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양궁은 올림픽에 양궁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9개 대회의 금메달을 모두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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