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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금메달’ 양궁 혼성 경기 결승 시청률 17%

SBS Biz 장가희
입력2021.07.25 11:16
수정2021.07.25 11:20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과 안산이 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혼성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환호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안긴 양궁 혼성 결승전 시청률 합이 17%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24일) 오후 4시 45분부터 5시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양궁 혼성 결승전 시청률 합은 전국 기준 17%로 집계됐으며 채널별로는 KBS 2TV가 6.0%로 가장 높았고 SBS TV 5.9%, MBC TV 5.1% 순이었습니다.

광고주 주요 타깃으로 불리는 20~49세 시청률은 SBS TV가 2.4%로 가장 높았고 이어 KBS 2TV 2.1%, MBC 1.7 순이었습니다. 

전날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 기준으로는 시청률 합이 15.03%였습니다.

김제덕(17·경북일고)과 안산(20·광주여대)이 팀을 이룬 양궁 대표팀은 전날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단체전 결승에서 네덜란드의 스테버 베일러르-가브리엘라 슬루서르 조를 5-3(35-38 37-36 36-33 39-39)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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