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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명…나흘째 누적 12명

SBS Biz 최나리
입력2021.07.24 14:08
수정2021.07.24 14:34



한국타이어 충남 금산공장의 코로나19 확진 근로자가 모두 12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24일) 금산군 보건소에 따르면 어제 금산공장 내 임시로 설치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30대 근로자(금산 59번)와 20대 근로자(금산 60번), 40대 근로자(금산 61번)가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아 한국타이어 근로자 확진자는 모두 12명이 됐습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생산직, 1명은 협력업체 직원입니다. 

이로써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는 21일 1명으로 시작해 22일 5명, 23일 3명, 24일 3명 등 연이어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같은 장소에서 나흘째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추가 확진자가 이어질 경우 사측에 조업 중지를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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