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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추경 3586억 원 통과…청년 주거 안정·버스 운수 종사자 지원

SBS Biz 최나리
입력2021.07.24 09:30
수정2021.07.24 09:44



국토교통부가 청년층 주거 부담 경감과 버스 운수종사자 지원에 속도를 냅니다.

국토부는 오늘(24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청년 전세 임대 주택 공급량을 확대와 버스 운수 종사자 지원을 위한 재정 집행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청년 주거 안정 지원에 2,850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청년 전세 임대 주택은 기존 1만 500호에서 1만 5,500만 호로 5천 호 확대 공급됩니다.

이와 함께 버스 운수종사자 지원에 736억 원이 투입됩니다.

노선버스(공영제·준공영제 제외) 운수종사자 5만 7천 명에게 인당 80만 원씩 총 456억 원을 지원합니다.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3만5천 명에도 인당 80만 원씩 총 280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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