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모레 코로나 중대본회의 주재…7개월 만에 참석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7.23 14:40
수정2021.07.23 14:40
문재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관련해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합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소개한 뒤 "고강도 방역 조치 연장 결정 이후 범국가적 방역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동시 지방자치단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해 문 대통령이 직접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중대본 회의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로 주재해 왔는데, 문 대통령이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코로나 3차 대유행 우려가 확산하던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여 만입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소개한 뒤 "고강도 방역 조치 연장 결정 이후 범국가적 방역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동시 지방자치단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해 문 대통령이 직접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중대본 회의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로 주재해 왔는데, 문 대통령이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코로나 3차 대유행 우려가 확산하던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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