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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오후 6시 이후 3인모임 금지 2주 연장

SBS Biz 손석우
입력2021.07.23 08:37
수정2021.07.23 09:14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현행 4단계인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4단계는 내달 8일까지 시행됩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3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4차 유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도권 지역에 적용 중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앞으로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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