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박사 오늘 기업·사람] 아마존·삼성생명·오리온·벤앤제리스
SBS Biz 전서인
입력2021.07.22 07:15
수정2021.07.22 11:37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우주여행 후폭풍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우주를 다녀온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때아닌 역풍을 맞았습니다. 자신이 우주를 다녀온 것은 고객들이 낸 돈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기 때문인데요. 그렇지 않아도 우주 비행이 부자들의 돈놀이라는 따가운 시선이 있는 만큼, 베이조스의 발언을 불을 지폈다는 분석입니다. 요새 세계 최고 부자들이 우주 경쟁을 벌이고 있죠. 버진그룹의 브랜슨 회장에 이어서 아마존의 베이조스도 우주를 다녀왔어요?
- "아마존 고객 돈 덕분에"…역풍 부른 베이조스 소감
- 베이조스도 민간 우주여행 성공…최초 100㎞ 돌파
- 우주탐사 기업, 블루 오리진의 '뉴 셰퍼드' 탑승
- 베이조스 '3대 신기록' 자랑…최고령·최연소 탑승
- 브랜슨은 86㎞…베이조스는 고도 106㎞까지 비행
- 베이조스, '카르만 라인' 넘어 100㎞ 첫 우주 관광
- 조종사 없는 자동제어 로켓 탑승…극미중력 체험
- 우주여행 귀환 기자회견서 문제의 발언…비난 봇물
- "모든 것을 지불한 아마존 직원과 고객들에게 감사"
- 베이조스 옆자리 티켓, 300억 원 넘는 가격에 낙찰
- "수억 원 들어도 기꺼이…" 고가 티켓에도 대기자多
- 정치권서도 비판…우주여행 '세금 부과' 움직임도
- 고객 돈으로 우주 다녀온 베이조스, 2억 달러 기부
- 시민·구호 단체 운영 2명에 각각 1억 달러씩 전달
- 우주여행 경쟁, '부자들 돈 잔치' 비판 의식한 듯
◇ 즉시연금 패소 '이재용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즉시연금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일부 가입자들이 삼성생명을 상대로 제기한 미지급연금액 청구 소송에서 전부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는데요. 이번이 삼성샘명의 즉시연금 관련 소송에서 네 번째 패소죠?
- 삼성생명, 즉시연금 소송 1심 패소…항소 여부 촉각
- 법원 "삼성생명, 설명 의무 다했다고 볼 수 없어"
- 가입자에 보험금 추가지급 판결…미지급 4천억 달해
- '적립액 공제 약관', 보험상품 판매원도 이해 못 해
- 삼성 4300억 원·한화 850억 원, 교보도 700억 걸려
- 보험원칙보다 설명의무 우선시, 보험업계 파장 커
- 삼성생명, 암보험에 즉시연금까지…분쟁 지속 '진땀'
- 삼성생명, 생보사 민원 최다 불명예…전체 24% 차지
- 중소 생명사 KDB생명도 17.6%…3위는 한화생명 차지
- 생명보험사 민원 안팎으로 연간 6만 건 '민원천국'
- 끝나지 않은 삼성생명 암보험 분쟁…일부와 비밀합의
- 점거 농성 중이던 일부와 비밀합의에 야합 논란 촉발
- "이재용 사면 결정 앞두고 암환자 회유해 사기극"
- 암환자들, 삼성생명 중징계 확정 요구 靑 청원 게재
- 금감원, 요양병원 입원비 부지급 부당…기관경고 통보
- 경실련, 이재용 가석방 불허 촉구 성명…"배제해야"
- 수면 위로 떠오른 이재용 가석방…광복절에 나오나
- 이달 말 형기 60% 채워 요건 충족…내달 초 대상 결정
◇ '담철곤 오리온' 3세 경영 본격화 시동
오리온 담철곤 회장의 아들 담서원 씨가 오리온에 이달 초 입사했습니다. 경영관리팀 수석 부장으로 입사한 담 씨는 유력한 경영 후계자로 꼽히는데요. 다만 오리온 측은 아직은 승계를 이야기할 때가 아니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회사 측은 부담스러워하지만 그래도 경영 승계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아요?
- '오리온 3세' 담서원, 이달 초 경영팀 수석부장 입사
- 담철곤 회장 장남 담서원, 1989년생·뉴욕대 졸업
- 중국서 유학…입사 전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근무
- 오리온 관계자 "실무 담당…경영 승계 논하긴 일러"
- 담경선, 작년 오리온재단 등기이사로…입사 10년만
- 오리온 '오너 3세' 담경선·담서원 승계작업 속도
- 담철곤 회장, 2015년 아들 서원 씨에 증여 논란
- 오리온홀딩스보다 오리온 지분, 승계자금 활용 용이
-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 이혜경 전 동양 부회장 상속 분쟁
- 언니 "어머니 유언장 효력 없어"…상속회복청구 소송
- 오리온그룹, 동양그룹에서 계열분리 된 형제그룹
- 국내 재벌가 최초 사위가 경영권 승계한 동양·오리온
- 2001년 계열분리…이혜경·현재현, 주주명단서 빠져
- 2017년 지주사 체제 전환…오너일가 지배력 급상승
◇ 아이스크림 전쟁 '매튜 맥카시 벤앤제리스'
미국의 유명 아이스크림 벤앤제리스가 이스라엘 분쟁지역에서 판매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회사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이스라엘은 즉각 반발하고 있어, 양국의 외교 문제로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선 아이스크림과 이스라엘 어떤 관계가 있나요?
- 아이스크림 회사 때문에…이스라엘- 미국 '외교 갈등'
- 벤앤제리스 "팔레스타인 점령지에선 아이스크림 안 팔아"
-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판매중단…이스라엘 반발
- 이스라엘 장관, SNS에 아이스크림 버리는 영상 공유
- 이스라엘 총리, 유니레버 최고경영자에 '항의 전화'
- 주미 이스라엘 대사도 항의…'이스라엘 보이콧' 확산
- 이스라엘, 3차 중동전쟁 계기 팔레스타인 지역 점령
- 외교 문제에 민감한 벤앤제리스, 사회문제에 적극적
- 2000년 유니레버에 인수…'행동주의' 전담 부서도
- '행동주의' 벤앤제리스, 세상을 바꾸는 아이스크림
- 벤앤제리스, 환경·공정무역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우주여행 후폭풍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우주를 다녀온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때아닌 역풍을 맞았습니다. 자신이 우주를 다녀온 것은 고객들이 낸 돈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기 때문인데요. 그렇지 않아도 우주 비행이 부자들의 돈놀이라는 따가운 시선이 있는 만큼, 베이조스의 발언을 불을 지폈다는 분석입니다. 요새 세계 최고 부자들이 우주 경쟁을 벌이고 있죠. 버진그룹의 브랜슨 회장에 이어서 아마존의 베이조스도 우주를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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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시연금 패소 '이재용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즉시연금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일부 가입자들이 삼성생명을 상대로 제기한 미지급연금액 청구 소송에서 전부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는데요. 이번이 삼성샘명의 즉시연금 관련 소송에서 네 번째 패소죠?
- 삼성생명, 즉시연금 소송 1심 패소…항소 여부 촉각
- 법원 "삼성생명, 설명 의무 다했다고 볼 수 없어"
- 가입자에 보험금 추가지급 판결…미지급 4천억 달해
- '적립액 공제 약관', 보험상품 판매원도 이해 못 해
- 삼성 4300억 원·한화 850억 원, 교보도 700억 걸려
- 보험원칙보다 설명의무 우선시, 보험업계 파장 커
- 삼성생명, 암보험에 즉시연금까지…분쟁 지속 '진땀'
- 삼성생명, 생보사 민원 최다 불명예…전체 24% 차지
- 중소 생명사 KDB생명도 17.6%…3위는 한화생명 차지
- 생명보험사 민원 안팎으로 연간 6만 건 '민원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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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거 농성 중이던 일부와 비밀합의에 야합 논란 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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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담철곤 회장의 아들 담서원 씨가 오리온에 이달 초 입사했습니다. 경영관리팀 수석 부장으로 입사한 담 씨는 유력한 경영 후계자로 꼽히는데요. 다만 오리온 측은 아직은 승계를 이야기할 때가 아니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회사 측은 부담스러워하지만 그래도 경영 승계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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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계열분리…이혜경·현재현, 주주명단서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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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크림 전쟁 '매튜 맥카시 벤앤제리스'
미국의 유명 아이스크림 벤앤제리스가 이스라엘 분쟁지역에서 판매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회사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이스라엘은 즉각 반발하고 있어, 양국의 외교 문제로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선 아이스크림과 이스라엘 어떤 관계가 있나요?
- 아이스크림 회사 때문에…이스라엘- 미국 '외교 갈등'
- 벤앤제리스 "팔레스타인 점령지에선 아이스크림 안 팔아"
-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판매중단…이스라엘 반발
- 이스라엘 장관, SNS에 아이스크림 버리는 영상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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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 문제에 민감한 벤앤제리스, 사회문제에 적극적
- 2000년 유니레버에 인수…'행동주의' 전담 부서도
- '행동주의' 벤앤제리스, 세상을 바꾸는 아이스크림
- 벤앤제리스, 환경·공정무역 등 사회적 가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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