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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美 법인장에 첫 외부인 임명… '괌·뉴욕·시애틀' 총괄

SBS Biz 박규준
입력2021.07.21 14:58
수정2021.07.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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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이 최근 미국 법인장을 새로 임명했습니다.

오늘(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은 지난달 15일, 짐 페트루스를 롯데호텔의 미국 지점들을 총괄하는 법인장에 임명했습니다.

짐 페트루스 신임 법인장은 괌, 뉴욕, 시애틀 등 미국 내 롯데호텔을 총괄하게 됩니다. 

롯데호텔은 2014년 6월에는 롯데호텔 괌을, 이듬해 8월에는 미국 뉴욕에 롯데뉴욕팰리스를 리브랜딩 오픈했습니다. 지난해 9월에는 미국에 롯데호텔 시애틀을 새로 열었습니다.

짐 페트루스는 블랙스톤/BRE 호텔앤리조트, 스타우드 호텔앤리조트, 하야트호텔에서 30년 간 근무한 호텔 경영 전문가입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미국 내 뉴욕, 괌, 시애틀 롯데호텔들을 총괄하는 법인장으로, 처음으로 외부인이 임명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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