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이슈앤 직설] 코로나가 불러온 ‘퀵커머스 시대’…동네 상권 위협한다

SBS Biz
입력2021.07.20 08:39
수정2021.07.20 10:50

■ 경제 와이드 이슈& '직설' -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 홍기훈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이커머스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새벽 배송 등 당일 배송을 뛰어넘은 근거리 퀵커머스가 새로운 키워드로 부상했는데요.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는 유통업계 경쟁 두 분의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2019년 배달의 민족이 ‘B마트’를 론칭했을 때 만해도 실험적이란 평가가 있었는데요. 이른바 ‘퀵커머스’ 시장의 점점 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Q. 백화점과 편의점과 같은 기존 유통업체들까지 앞다퉈 퀵커머스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기존 배달앱 업체들과의 경쟁력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Q. GS리테일이 배달앱 요기요 인수 유력 후보로 급부상했습니다. GS리테일은 요기요 인수로 퀵커머스 확대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왔는데요. 시너지 효과 어떻게 내다보십니까?

Q. 한때 매각가 2조 원 넘는 평가받던 요기요의 본입찰이 사실상 흥행 실패했습니다. 그 원인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Q. 물류센터에서 제품이 배달되는 경우, 퀵커머스가 성장하면 소규모 동네 상권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Q. 초기 온라인 상거래를 이끌던 1세대 이커머스 업체인 인터파크도 매물로 나왔습니다. 국내 이커머스 업계는 지난해 160조 원대 시장으로 성장한 가운데, 인터파크의 부진 원인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Q. 이커머스 시장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유통공룡으로 불리는 롯데가 부진하다는 평가입니다. 최근 이베이코리아를 놓친 롯데가 인터파크 인수전에 나설 가능성도 있을까요?

Q. 한편, 코로나19 시대가 열리면서 배달앱 시장이 급속도로 커졌는데요. 코로나19가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배달앱 시장이 유지될 것으로 보십니까?

Q. 배달앱 중계 수수료가 비싸다는 지적 아래서 지난해 지자체마다 의욕적으로 음식 배달앱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난 지금, 실적이 저조하다는데요. 예견된 일이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