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디즈니 출신 닉 반 다이크 수석 부사장 선임
SBS Biz 류선우
입력2021.07.16 09:41
수정2021.07.16 10:34
넥슨이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문가 닉 반 다이크를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전략 책임자, CSO로 선임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반 다이크 부사장은 넥슨의 글로벌 전략 수립과 인수 합병, 경영 개발, 지식재산권 관리 및 파트너십 등을 총괄하게 될 예정입니다.
또한 '던전앤파이터'와 '바람의나라,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및 엠바크 스튜디오 개발 신작 등 넥슨의 글로벌 IP의 영향력과 가치 확장을 위해 신설하는 '넥슨 필름 & 텔레비전' 조직 총괄도 겸임하게 됩니다.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액티비전 블리자드 스튜디오의 필름 & 텔레비전 부문 대표를 역임한 반 다이크 부사장은 월트 디즈니에서 10년간 기업 전략 및 사업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일했습니다.
반 다이크 부사장은 디즈니 재직 기간 픽사와 마블 및 루카스필름 인수와 디즈니 사업 전반의 전략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이사는 "반 다이크 부사장은 월트 디즈니에서 업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IP 전략을 세우는 데 기여했다"며 "가상 세계를 기반으로 한 넥슨의 핵심 사업을 더욱 확장하는 글로벌 전략을 총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 다이크 부사장은 "넥슨의 글로벌 IP과 플랫폼이 가진 큰 성장 기회들을 더욱 확대해 나갈 조직을 현재 LA에 구성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반 다이크 부사장은 넥슨의 글로벌 전략 수립과 인수 합병, 경영 개발, 지식재산권 관리 및 파트너십 등을 총괄하게 될 예정입니다.
또한 '던전앤파이터'와 '바람의나라,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및 엠바크 스튜디오 개발 신작 등 넥슨의 글로벌 IP의 영향력과 가치 확장을 위해 신설하는 '넥슨 필름 & 텔레비전' 조직 총괄도 겸임하게 됩니다.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액티비전 블리자드 스튜디오의 필름 & 텔레비전 부문 대표를 역임한 반 다이크 부사장은 월트 디즈니에서 10년간 기업 전략 및 사업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일했습니다.
반 다이크 부사장은 디즈니 재직 기간 픽사와 마블 및 루카스필름 인수와 디즈니 사업 전반의 전략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이사는 "반 다이크 부사장은 월트 디즈니에서 업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IP 전략을 세우는 데 기여했다"며 "가상 세계를 기반으로 한 넥슨의 핵심 사업을 더욱 확장하는 글로벌 전략을 총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 다이크 부사장은 "넥슨의 글로벌 IP과 플랫폼이 가진 큰 성장 기회들을 더욱 확대해 나갈 조직을 현재 LA에 구성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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