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70세 이상 어르신에 월 10만원 마을자치연금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7.14 17:20
수정2021.07.14 17:20
국민연금공단은 14일 전북 익산시 성당포구마을에서 '마을자치연금 1호 마을'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마을자치연금은 마을 공동체 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금과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지원하는 시설 수익금을 합해 지역 어르신에게 매월 일정액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앞서 연금공단과 익산시는 익산 성당포구마을을 1호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고, 연금공단은 마을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일정 요건을 충족한 28명에게 다음달부터 매월 10만원씩 연금을 지급합니다.
김용진 국민연금 이사장은 "마을자치연금은 국민연금 등 공적 연금제도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이며, 공단의 대표 브랜드로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연말까지 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에 이 사업이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을자치연금은 마을 공동체 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금과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지원하는 시설 수익금을 합해 지역 어르신에게 매월 일정액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앞서 연금공단과 익산시는 익산 성당포구마을을 1호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고, 연금공단은 마을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일정 요건을 충족한 28명에게 다음달부터 매월 10만원씩 연금을 지급합니다.
김용진 국민연금 이사장은 "마을자치연금은 국민연금 등 공적 연금제도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이며, 공단의 대표 브랜드로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연말까지 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에 이 사업이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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