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55~59세 예약 일시중단…예약 사이트 한때 ‘먹통’

SBS Biz 이한나
입력2021.07.12 17:48
수정2021.07.12 21:03

[앵커]

55세에서 59세를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 예약이 첫날부터 부분 중단됐습니다.



앞서 예약시스템이 먹통이 되면서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했는데요.

이한나 기자와 자세히 알아봅니다.

55세에서 59세 백신 접종 예약이 중단됐죠?

이유가 뭡니까?



[기자]

네, 오후 2시에 이번 달 26일부터 31일 사이의 접종분 예약 중단 소식이 나왔는데요.

당초 이번 주 토요일 오후 6시까지 예약을 받기로 한 건데 하루 만에 중단이 된 겁니다.

이 예약 중단은 이미 확보된 모더나 백신 보유 물량이 예약을 통해 모두 소진됐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추진단은 또 다음 달 2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접종 예약도 확보된 백신이 소진되면 마감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백신을 추가로 확보하는 대로 이번 주 중에 다시 한번 안내를 해서 오늘(12일) 예약을 못 한 대상자들이 추가적으로 예약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만 50세에서 54세 사전예약과 접종은 당초 안내한 일정대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사전예약은 오는 19~24일, 접종은 다음 달 9~21일에 이뤄집니다.

[앵커]

앞서 새벽에는 접종 예약 사이트가 말썽을 부렸다고도 하죠?

[기자]

네, 오늘 자정 0시에 예약 사이트가 열리자마자 20만 명에 가까운 대상자가 몰리면서 사이트가 먹통이 됐는데요.

새벽 3시쯤 접속이 가능해졌지만 예상 대기시간이 50시간, 100시간이라는 공지가 뜨기도 하면서, 밤새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데요.

구체적인 대상이 어떻게 되나요?

[기자]

네, 내일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 초등학교 1~2학년 교직원,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번 주말까지 접종이 실시됩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고3 수험생과 교직원 접종이, 오늘부터는 7~9월 현역병 입영 대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앵커]

이한나 기자, 잘 들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한나다른기사
ETF 신상품 동영상 광고, 출시 후 한 달간 금투협 심의 받는다
삼전·닉스 자사주 매입에 기타법인 '큰손' 부상…46조원 더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