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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전 CEO “삼성전자, 반도체 제조 기술 과소평가”

SBS Biz 권세욱
입력2021.07.10 12:27
수정2021.07.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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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전 CEO인 에릭 슈밋 미국 AI 국가안보위원회 위원장이 "반도체 제조 기술 분야에서 삼성전자가 과소평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에릭 슈밋 위원장은 오늘(10일) 보도된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첨단 기술이 필요한 5나노미터 반도체 제품을 TSMC와 삼성전자로부터 공급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TSMC에 치우친 반도체 제조를 삼성전자가 일부 대체할 능력이 있다는 견해를 나타낸 것입니다.

슈밋 위원장은 세계 주요 기업들이 첨단 반도체 조달처로 의존하는 대만이 중국과의 관계로 지정학적 긴장을 안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삼성전자의 역할에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슈밋 위원장은 대만 TSMC가 미국에 건설하겠다고 밝힌 반도체 공장과 관련해 "미국에 거액을 써도 바로 대만처럼 될 수는 없다"며 "대만에 있는 것과 같은 최첨단 공장은 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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