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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자영업·소상공인·저소득 도와야…추경 재편성 요구”

SBS Biz 권세욱
입력2021.07.10 11:45
수정2021.07.10 21:21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국회 심사를 앞둔 추경안과 관련해 "지금은 4단계 거리두기로 피해를 보게 된 자영업자, 소상공인, 저소득 서민층을 도와드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오늘(10일) SNS를 통해 "소비 진작용 추경은 지금 상황에서는 옳지 않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소득 하위 80%면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878만원"이라며 "이 80%에 1인당 25만원을 다 드리기보다는 그 예산을 정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추경을 전면 재검토하고 다시 편성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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